W : Song, I heard that you were searching for a job.
M : Where did you hear that? I've never told it to anyone. I don't want my manager to find out.
W : Well, remember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wish to take your position.
      So you should think about it carefully.
M : That's hard to believe. I think this compay's policy is not for the staff but for the company itself. I want to get out of here as soon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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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Song, did anything serious come up in the meeting yesterday?

송아~ 어제 회의에서 무슨 심각한 문제라도 있었어?

W : Yes. Actually we've been working on a quite important contract with China but we didn't make it after all. I feel like it was my fault.
응.. 사실은 중국과 꽤 중요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결국 성공하지 못했어. 내 잘못인 것 같아.

M : Sorry to hear that. Don't be too hard on yourself. It is not good for your health.
저런.. 너무 자책하지 말아~ 건강에 안좋아~

W : I know. But as a team leader, I still feel responsible for the failure.
알아.. 하지만 팀장으로서 계약을 실패한것에 대해 아직까지 책임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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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자동차 등을 구입할 때는, 액수 크기 때문에 먼저 계약금(deposit0이라는 것을 내고 계약을 한 후 나중에 잔액을 치르게 되는데, 이 때 '계약금으로 300달러를 내겠다'는 표현은 I'll pay 300 dollars deposit이라고 하면 됩니다. 오늘의 대화에서는 마음에 든 집을 발견한 Mark가 부동산 중개인과 집을 계약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Mark : I really love this place. Can I come back this evening and make a final decision?

Real estate agent : If you're interested, you'd better act quickly. An apartment like this doesn't stay vacant for long.
Mark : Hmm... Okay! I'll sign the contract now.
Real estate agent : Good. You won't regret this.
Mark : I'll pay 300 dollars deposit. Is that enough? And when can I move in?
Real estate agent : 300 dollars is okay. We need three days to inspect and clean this apartment. You can move in any time after that.

You'd betters는 You had better의 줄인 말로 뒤에 동사 원형을 써서 '~하는 게 좋다'는 의미가 됩니다. move에는 '이사하다'라는 뜻이 있는데 '~에 이사 들어가다'라고 할 때는 move in, '~에서 이사 나오다'라고 할 때는 move out으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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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러 갈 때 어느 정도의 예산(budget)을 세워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맘에 드는 물건이 예산 범위에서 너무 초과되었을 때 '제 예산에서 너무 벗어나요'라고 하는 표현이 That's way too much for my budget입니다. 미국의 상점에 가면 가게 한 구석에 안팔리는 품목을 정리 세일(clearance sale)이라는 이름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를 잘 이용하면 예산 안에서 쇼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죠. 참고로 미국의 여성복 사이즈는 0, 2, 4, 6과 같이 짝수로 표시되는데, 사이즈 0은 우리나라의 44 혹은 마른 55사이즈 정도를 가리킵니다.


Clerk : How may I help you, ma'am?
Melissa : I'm looking for a suit. How much is this one?
James : It was originally $750, but we just marked it down to $600.
Cindy : That's way too much for my budget. Do you have a less expensive one with a similar style?
James : If your size is 0, we have one you may like on a clearance sale. It's only $150.
Cindy : Perfect! I'm size 0! Can you show it to me?

mark down은 '낮은 가격표를 달다'는 의미로서 '가격을 내리다. 인하하다'는 뜻이 됩니다. '더 저렴한'이란 뜻을 영어로 표현할 때 cheaper라는 단어를 쓸 수도 있지만 좀 더 부드러운 표현으로 less expensive를 쓸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은 least expensive라고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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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포트폴리오(portfolio)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이것은 보통 미술가나 건축가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모아놓은 것을 일컫는 말인데요. 요즘에는 예술 분야 뿐만 아니라, 인문 분야의 작업을 가지신 분들도 자신의 능력과 경력을 보여주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갖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대화에서는 구직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Sam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다(Sam is working on his career portfolio)고 합니다.



Cindy : How is your job search going?

Sam : I haven't started yet. I'm still working on my career portfolio.
Cindy : What is it? Is that similar to a resume or C.V?
Sam : It is. but it's much more detailed. It will give potential employers the complete picture of my qualifications, experiences and abilities.
Cindy : That will be quite a folder.
Sam : Yeah. Alos, I'm going to upload it to my website.
Cindy : Wow! That is great.
*. job searching은 '구직 활동'이라는 의미로 job hunting과도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 potential은 '잠재적인'이라는 의미로 potential employers라고 하면 나중에 고용주가 될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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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 Please be seated.
- Have a seat, please.
- Take a seat, please.
- Won't you sit down?
- Won't you take a seat?
- Would you like to sit down?

[면접이 끝났을 때]
- I've enjoyed talking with you, Sir/Ma'am.
  Thank you so much.

- It has been a pleasure talking with you.
   I hope to hear from you soon.
   I am looking forward to hearing from you soon.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 I beg your pardon, sir.
- I'm sorry I couldn't follow you.
- I'm afraid I didn't understand your question.
- Would you mind saying it again, sir?
- I'm sorry I could't catch what you said.

[구체적인 대답]
Q: How is your typing?
A: I can type 100 words a minute.

Q: Would you be able to start working right away?
A: No. I would be available after 25th of this month.

Q: How long does it take to arrive at this office from your home?
A: It takes around one hour by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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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영어 전략

자기계발 2007. 11. 20. 14:26
출처: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ad3122)

▽현장 투입 가능한 영어가 필요=외국인 접촉이 많은 업종과 부서가 가장 높은 영어 실력을 요구한다.

삼성물산이 2002년 영어 발표를 면접의 일부분으로 공식화하면서 영어 면접이 확산되는 추세. 삼성물산 인사팀 김소영 과장은 “영어를 잘하는 것은 기본이며 현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원하기 때문에 영어 발표가 도입됐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영어 발표와 영어 집단토론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영어 발표는 특정 주제를 주고 1시간 동안 준비시킨 뒤 5∼6분간 영어로 발표하게 한다. 면접관들은 4∼5분 동안 질문을 하며 발표자에게 영어 답변을 요구한다.

영어 면접에서는 화려하고 복잡한 문장보다는 간결하고 명확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 좋다. 제일기획 신입사원들이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 제일기획

지금까지 등장한 주제로는 △루마니아 제철소에 투자하기 위해 검토해야 할 위험 요인과 관리 방안 △중동 지역에 있는 한 국가의 장관 아들로부터 정유공장을 합작으로 설립하자는 제의를 받았을 때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등과 같은 현장 중심의 ‘상황 설정’이었다.

영어 발표 이후에는 5, 6명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양편으로 나뉘어 찬반 토론을 벌인다. 처음 20분 동안은 우리말로 토론을 벌이다 나머지 20분은 영어로 진행한다. 집단 토론의 주제는 시사적인 내용이 많다.

영어 발표에는 준비 시간이 별도로 주어지지만 영어 토론에는 그런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므로 평소 시사 문제에 대해 영어로 생각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LG전자와 르노삼성자동차, 로레알코리아 등도 영어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GM대우는 면접 중 일부 질문을 영어로 던져 응시자의 어학 능력을 살핀다.

최근 1, 2년 사이 단순한 자기소개 수준을 넘어서는 영어 실력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지원자가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논리력도 중요=삼성전자의 경우 작년 하반기 영어 면접과 함께 영어 집단토론을 도입했다가 올해 상반기 이후에는 영어 면접만 실시하고 있다. 집단 토론에서 응시자들의 논리력을 평가해야 하는데 영어로는 제약이 많았던 것.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력도 중요하다는 방증이다.

삼성전자 인사팀의 지세근 차장은 “영어 면접은 종이에 적힌 점수(토익점수)가 진짜 실력인지 검증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며 “취업 준비생들은 세련된 영어 표현도 중요하지만 설득력 있는 논리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 발표에서도 이 법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어학 실력과 전공지식, 발표 능력(논리력 포함) 등을 똑같은 비중을 두고 평가한다.

LG전자도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전형과정에 포함돼 있다. 겉으로 드러난 형식은 ‘영어 발표’지만 평가 항목에는 어학 능력과 함께 논리력이 들어가 있다.

LG전자 인사팀의 김흥식 부장은 “비논리적인 유창한 영어보다는 서툴지만 논리적인 영어에 더 높은 점수를 준다”고 밝혔다. 또 “상대를 설득하려는 노력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보디 랭귀지’를 사용하더라도 한국말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은 선발된 신입사원에게 설득력 있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별도로 가르친다.

▽수준 높은 문장보단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기업들이 영어 면접을 통해 평가하고 싶은 것은 ‘의사소통 능력’이다. 이 때문에 너무 복잡한 표현 방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인사 담당자들이 지원자의 영어 능력만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인사 담당자들은 영어 면접을 통해 영어 능력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발표력, 논리력, 표현력, 전문지식 등을 모두 평가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예를 들어 영어가 미숙한 응시자의 답변을 들으면서 ‘저런 것도 제대로 답변을 못하느냐’는 식의 반응을 보이면 예의범절 점수가 깎일 수 있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목소리를 작게 하거나 우물쭈물하는 것은 물론 금물이다.

취업정보 제공업체인 인크루트 이광석 사장은 “영어 면접 때 너무 복잡하고 수준 높은 문장을 구사하기보다는 간결하면서 명확한 표현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며 “영어 회화 공부를 할 때 단어나 표현 외에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기술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삼성네트웍스 입사 김형주씨 “영어로 농담 맞받아쳤죠”▼

올해 1월 삼성네트웍스에 입사해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입사원 김형주씨(23·사진)는 이른바 ‘토종’이다.

토종이란 해외 어학연수 한번 다녀오지 않고 외국 경험도 거의 없이 정규 교육과정만으로 영어 실력을 쌓은 사람을 일컫는 구직자들 사이의 은어(隱語).

김씨는 토종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면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씨가 공개하는 비결은 바로 ‘배짱’이다.

채용을 담당한 인사팀의 장경수 팀장은 “김씨는 영어면접 과정에서 자신감이 두드러지고 영어로 생각하는 바를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김씨의 토익 점수는 880점이다. 이 회사 인사팀은 90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즐비한 대기업 입사 면접에서 이 정도 점수는 ‘보통’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영어 면접 성적이 우수해 입사에 성공한 김씨도 입사 전에는 영어실력이 평범하다고 느껴 취업을 걱정했던 보통 구직자였다. 그가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취업을 앞둔 1년간 모교인 연세대 어학당의 영어회화 수업을 들은 것.

단순 회화 수업보다는 ‘그룹별 주제토론’과 ‘영자신문 사설 내용 쉽게 설명하기’ 등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과정으로 진행된 대학 영어강좌가 김씨에게 큰 도움이 됐다.

또 그는 틈만 나면 시사 이슈를 한 가지 정해 스스로 찬성과 반대 1인 2역을 하면서 영어로 ‘1인 토론’을 벌였다. “우스꽝스러울 수 있지만 시사적인 단어를 익히고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을 익히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게 김씨의 조언이다.

그는 한 가지 ‘기술’도 귀띔했다. 영어면접장에서는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면접관이 영어로 농담을 던지며 면접을 시작하는 게 대부분이다. 이때 “조용히 웃거나 가만히 있지 말고 영어로 농담을 맞받으라”는 것.

농담에 먼저 호응하는 사람은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뿐더러 면접장 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기회도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상훈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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